뒤늦게 스마트폰이 방전된 걸 알았다.
하려던 계획을 멈추고
충전을 위해 찻집에 들어갔다.
중요한 시점이라 짜증날 법도 하지만...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있자니
기분이 삼삼해지며 드는 생각.
분별이 우리를 빈곤하게 하는구나.
긍정으로 수용하면 풍요 아닌 것이 없구먼!
화순 운주사에서
받은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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