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플라멩코는
무용만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악기 연주, 노래, 춤이 융합된 예술적 표현!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판소리에서
플라멩코와 비슷한 결을 느끼곤 한다.
JTBC의 풍류대장에서
'정가'라는 장르를 배웠다.
정가를 전공한 팀 해음의 공연.
가야금 두 대와 청아한 노래를 감상하는데...
소리도 소리지만
가야금을 연주하는 손놀림과 고갯짓, 그리고
노래하는 보컬의 손놀림에 자꾸 눈길이 갔다.
그건 흡사 춤사위!
부드러운 바람에
살랑살랑 춤추는 나뭇잎 같은
음악에 자연스레
반응하는 소리와 움직임은
장르 불문, 국적 불문인 듯...^^
https://youtu.be/63lF7O8Iz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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