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참가자들의 노래도 좋지만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 치유를 느낀다.
참가자들이 상처받지 않게 조심스럽게 지적하는 모습은
유희열의 표현처럼 녹음 디렉터 수준이다.
평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훈훈해진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30호(이승윤)에게 했던
김이나의 한 마디.
'칭찬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훨씬 더 멋있어질 거 같다'
김이나의 칭찬에 폭풍 오열하는 30호.
남의 칭찬을 오롯이 받아들인지 얼마 안된지라
그의 심정이 전해져 그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함께 치유됨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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