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브레이 Bray10 셀프 성장 스토리 어제 선생님 제안을 듣고 거의 24시간 만에 답 드리게 됐네요^^ 국민학교 시절 2박3일간 보이스카웃 캠핑을 갔을 때 첫날 밤에 아이들이 엄마 보고 싶다며 훌쩍이던 모습이 전 생경했습니다. 전 엄마를 보고 싶은 마음이나 슬픈 감정을 전혀 느끼지 않았으니까요. 중2때 할머니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슬피 울 때도 전 슬픈 감정이 올라오지 않았고 그런 자신이 싫기까지 했습니다. 남들이 슬퍼할 때 함께 슬퍼하지 못하는 걸까? 하면서요. 후에 공감고자라서 그랬구나 하는 결론을 내렸다는....^^;; 누가 갑자기 질문을 하면 답을 못해 쩔쩔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치를 때도 순간적으로 스페이스드 아웃되어, 질문지만 한참 째려보곤 해서 노력에 비해 받는 성적이 좋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어제 선생님 제안 .. 2021. 1.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