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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y의 치유여정

20200710 변화

by 브레이 Bray 2020. 8. 12.

최근 몸이 자꾸 쳐지는 같은 느낌이다.

몸이 마치 엿가락 녹듯 늘어지는 느낀다.

 

확찐자가 되어 체중이 불고 

아픈 허리 때문에 리추얼을 멀리했던 탓인지,

싱잉볼 다양한 영적 체험을 하면서 달라지고 있는 것인지,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레이키 힐링 에너지 세션 때문인지

길은 없지만 변화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2

며칠 전에는 길을 걸어 가다가

사람 많은 넓은 길이었는데

엄마 손을 잡고 있던 처음 보는 아이와 눈이 마쳤다.

5~6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갑자기 정색하듯

눈을 정확하게 맞추며 모아 

'안녕하세요' 하며 배꼽인사를 하는 아닌가?

마치 오랫동안 이웃집 아저씨를 보듯 친근한 미소를 띄며...^^

 

3

기분 좋다.

나를 만나러 가는 여정이 매우 즐겁다.

조울증 심할 조기 상태 때처럼 고양되어 있는 느낌이다.

때마다 찾아오는 몸에 오랜 동굴 찾기도

살짝 들여다보고 나오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역시 긍정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