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 길 떠나신 형님
보내드리고 집에 왔더니...
한동안 보여주지 않던
꽃 한 송이가 반겨주었다.
유일하게 의지하던
형님의 급작스런 부재로 인해
잊고 있던 불안증이
다시금 몰려와 힘겨웠는데...
꽃을 보니
몸의 감각들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참... 고맙네.🥰
털고 일어나서
내 삶의 꽃도 피워볼까!
https://youtu.be/mvM1fIzdk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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