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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y의 치유여정

못다핀 꽃 한송이

by 브레이 Bray 2023. 8. 14.

먼 길 떠나신 형님
보내드리고 집에 왔더니...

한동안 보여주지 않던
꽃 한 송이가 반겨주었다.

유일하게 의지하던
형님의 급작스런 부재로 인해
잊고 있던 불안증이
다시금 몰려와 힘겨웠는데...

꽃을 보니
몸의 감각들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참... 고맙네.🥰

털고 일어나서
내 삶의 꽃도 피워볼까!

https://youtu.be/mvM1fIzdk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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