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6
모든 사람이 자기 혐오와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고통을 겪는다.
우리 몸에 발생하는 질병들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
분노와 비판 그리고 죄책감은 가장 해로운 패턴이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바람직한 변화의 시초이다.
우리 자신을 정말로 사랑할 때 인생은 잘 풀리게 된다.
P19
우리는 일을 벌이면서 상황을 만들게 된다. 그러다가 좌절하면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자신에게 있는 힘을 없애 버리곤 한다.
P22
우리는 우리 부모가 우리를 대했던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대한다. 부모와 똑 같은 방법으로 자신을 꾸짖고 벌을 주기도 한다. 그럴 때면 마치 부모가 우리를 야단칠 때의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 어릴 때 부모에게서 우리를 야단칠 때의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 어릴 때 부모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은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한다.
P25
과거는 더 이상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힘은 현재에 있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다!
P27
과거는 지나간 일이다. 이제 와서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과거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는 있다. 아주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해서 지금 이 순간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P28
가장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야말로 당신이 제일 마음에서 내려놓아야 할 사람이다.
P29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할 때 인생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는 것을 안다.
자신과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자신이나 남을 학대하지 않는다.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우리의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P44
아기들은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아도 이미 완벽하다. 아기들도 마치 그 사실을 알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요구한다.
P48
어떤 사람은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때와 장소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방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나도 40에 접어들어서야 변화하기 시작했다.
어떤 일로도 자신을 비판하지 않는 것, 이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시작이다.
P51
우리는 자신이 부족하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P52
내면을 청소할 때도 방 청소와 같이 하면 된다. 버려야 할 것이 있다고 화내지 말고, 먹고 남은 음식 버리듯 가벼운 마음으로 버리면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이 있다면 버려라! 한번 품은 생각을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P56
우리 모두는 내면에 세 살짜리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이 내면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서 왜 우리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지를 고민하다.
비난하기만 하면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내가 가진 힘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 상황을 이해해야만 문제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
과거는 바꿀 수 없다. 미래는 현재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던져버린다.
P57
부모님을 용서하지 않고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P65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랑하며 살고 싶으면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P68
나의 간절한 바람은 ‘생각의 효과’를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쟁이 일어난 날짜 따위를 외우게 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것은 정신적인 낭비에 불과해 보인다. 대신에 마음의 작용이나 재정 관리법, 투자법, 좋은 부모 되기, 좋은 대인관계 이루기, 자신감 기르기 등을 가르치면 훨씬 좋을 텐데 말이다.
P71
당신이 표출하는 감정은 무조건 당신에게 되돌아온다. 화를 많이 표출할수록, 화가 날 만한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한다.
P81
우리는 변화에 대한 거부감을 정당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 대해 자기 마음대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P93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은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두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세 살 이전에 형성된 것이다. 이 때 형성된 자아관과 인생관이 세 살 이후의 경험의 기초가 되었다. 우리가 아주 어릴 때 주위 사람들이 우릴 대한 방식 그대로 우리는 지금 자신을 대하고 있다. 당신이 꾸짖는 상대는 다름 아닌 당신 안에 있는 세 살짜리 꼬마아이다.
P104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그 경험이 무엇이든 얼마나 끔찍한 일이든 간에 단지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줄 뿐이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그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과거에 집착하면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없어서 우리에게 상처를 줄 뿐이다.
과거를 돌아보며 안타까워해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바로 이 순간 경험해야 할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P105
과거를 내버리면 정신적인 힘을 현재를 즐기는 데 쓸 수 있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p116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P139
자신과 맺고 있는 관계는 어릴 때 주위 어른들과 맺었던 관계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당시 어른들이 우리에게 보였던 반응이 오늘날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보이는 반응과 같다.
P142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게 된다. 자신의 힘을 잘 쥐고 있어라. 힘 없이는 변화할 수 없다. 무기력한 피해자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P171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누군가의 말을 듣기 싫어했던 결과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지 않은 상황을 본 후 1,2년 사이에 안경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그 당시 보고싶지 않았던 상황을 없애버리면 놀랍게도 시력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두통은 자신을 부정하는 데서 비롯된다. 다음번에 두통이 생기면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내가 나한테 어떤 잘못을 저질렀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자신을 용서하고 잘못을 잊어라. 그러면 두통이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바로 우리 자신이 모든 상황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잊고 좌절감에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남에게 넘겨준다. 그 누구도, 어떤 장소도 그 무엇도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P174
관계를 꽉 움켜지고 있으면 상대방이 절망감에 휩싸여서 떠날 뿐이다. 손을 꽉 쥐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잡을 수가 없다. 손 대신 손목을 사용해서 악수를 하면 느슨하고 열려 있는 느낌이 든다.
P180
신에 대한 개념도 우리를 위한 것이어야지 절대로 우리에게 억압적인 것이어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만약 지금 믿고 있는 종교가 당신이 죄인이며 하등한 벌레와도 같다고 가르친다면 당장 종교를 바꾸어라.
P181
사람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없애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라고 가르치면 자동적으로 자신뿐 아니라 타인도 존중하며 기쁘게 하려고 애쓸 것이다. 오늘날 성 문제가 많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혐오감에 휩싸여서 자신과 타인을 부당하게 대하기 때문이다.
자신과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이라 진심으로 믿는다.
p189
화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 우리는 화내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사실 무언가를 파괴하지 않고 단순히 ‘나는 화가 났어’ 라고 말하기만 하면 화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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