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_각원사_좌불상1 상선약수 하니 좌기예 해기분이 수월하다 (20211111) 하루 2회 108배. 어느 하나 정하지 않고 매 순간 즉흥으로 나아간다. 막힘 없고 거침 없이 유연하게 흐른다. 상선약수 하니 좌기예 해기분이 수월하다. 비 맞고 바람 불고 해 뜨고 추워도 천안의 각원사는 나의 걸음에 영향 받지도 영향주지도 않고 거기 있다. 각자의 삶도 그러하다. 그나저나 이 날 저 하늘의 저 장관은 나만 봤지 싶다. 째진다. 2021.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