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실이는_복도_많지_대사1 나는 오늘 할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살아 -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中 넷플릭스에 좋아하는 영화 떴다. #찬실이는_복도_많지 세 번째 보는데 역시 좋다. 심장에 꽂히는 대사를 모아봤다. 수처작주(隨處作主)하니 입처개진(立處皆眞)이라. 어디를 가나 주인, 주인공이 되니 자기가 있는 그곳이 모두 참된 곳이다. 나는 오늘 할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살아 저는 늘 목말랐던 것 같아요 사랑은 몰라서 못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만은 내를 꽉 채워줄 거라고 믿었어요 근데 잘못 생각했어요. 채워도 채워도 그런 걸로는 갈증이 채워지지 않더라구요. 목이 말라서 꾸는 꿈은 행복이 아니에요. 저는요 사는 게 뭔지 진짜 궁금해졌어요. 그 안에 영화도 있어요. 우리가 믿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목말라하는 게 어디 사랑뿐이랴마는... 나를 만나고, 나를 조금씩 알아가는 요즘.... 202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