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용화사 (龍華寺) - K Temple Road 2022년 7탄
통영 미륵산 용화사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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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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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드림펜션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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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장수굴국밥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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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남해 여행.
통영이 쑥~ 올라왔다.
알고 보니 거제랑도 가깝네...?
즉시 출발~
늦게 도착하여 숙소 드림펜션으로 직행.
주변에 식당이나 마트가 없어
준비해 간 재료로 간단히 식사.
이 숙소를 택한 이유는 노천스파!
영하 11도의 쌩쌩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뜨끈한 물에 몸 담그기.
역쉬 짱!!!
바다 전망과 채광이 좋고
친절한 쥔장 내외분의 따스한 보살핌과
청결한 관리가 좋았다.
보일러가 아닌 전기장판과 히터 난방이라
살짝 춥고 건조한 것이 살짝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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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나와 거제로 이동하려는데...
동피랑 이정표 발견.
예전 동피랑 벽화마을에 대해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떠올라 핸들을 틀었다.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동피랑.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
그 앞에 '동'만 떼어 붙여 동피랑으로 부르게 됐다고 한다.
작은 마을, 좁은 공간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채운
구조물과 간판들이 인상적이다.
'버거싶다' '몽마르다' 라니...
어우 신박해!!!^^
시장하여 통영 맛집 검색해서
식객 허영만 선생의 노포 팔도식당에 갔으나...
비접종자는 출입금지라나?
마치 확진자 혹은 중죄인 대하듯 하는데
그 태도가 참 씁쓸허네.
유람선이나 탈까 하고 이동 중 재래시장 발견.
주차하고 가자마자 한 가게에서
한라봉 10개 5천 원
수제빵 8개 오천원 발견! 무조건 겟!
잠시 후 통영 특산물 꿀빵, 거북빵 겟!
성공적인 쇼핑으로 분위기 업!!!
식사는 거제도의 장수굴국밥에서.
깔끔한 분위기에 걸맞게
굴국밥과 굴전도 깔끔.
근디...
굴 특성상 국밥과 전을 함께 먹다 보면 물리기 마련
입 안을 상큼하게 해 줄 김치가 없어 아쉽 ㅠㅠ
겉절이, 깍두기, 풋고추로는 역부족.
적당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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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전망대에서 보니
건너편에 미륵산이 있고 용화사가 마음을 땡긴다.
거제행을 미루고 용화사로 직행~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되어
두 번이나 소실된 후 오늘날의 용화사가 되었다고.
주차하고 도보 7~8분 거리의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멀리서 특이한 소리를 내는 새가 반겨준다.
소리에 반응하고 고마워했더니
가차운 나뭇가지로 날아왔다.
반가워서 동영상 촬여하려했건만
우아한 자태만 뽐낼 뿐
목소리는 들려주지 않는다.ㅠㅠ
고찰에서 느껴지는 깊은 에너지를 받으며
108배하러 보광전에 들었더니
한 발 앞서 온 분이 108배를 올리고 있다.
1년여 다니면서 한 법당에서
108배 올리는 다른 분을 만나기는 처음^^
용화사 특이점 세 가지.
1. 범종루 현판이 세로.
2. 엄청난 규모의 법당.
3. 납골탑 조성.
(납골당이 영 거시기한 터라 구미가 확~)
108배를 올린 후 명상의 시간 동안
그.들.을 소환해 레이키를 보내며
축복의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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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Ritual 108 拜 및 풍요명상
Roll down & roll up 07
Plank --- 90초 07
Squat --- 100회 07
Push up --- 25(50)회 19
Sit up --- 150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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