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y의 치유여정
20200712 투사 혹은 반면교사
브레이 Bray
2020. 8. 12. 23:00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힘들어 하고 있다.
답답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교차한다.
옳고 그름의 프레임에 갇혀 본인이 권력투쟁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내가 그랬기에
내 모습을 투사하여, 반면교사로 많은 걸 배우게 되네.
장기는 훈수 두는 사람이 더 잘 보듯
객관적으로 보니 잘 보이는 이치인가?
그의 여정이기에 더 이상 개입할 수 없으나
그도 나도 고비들을 잘 넘기면 좋겠다.